매니 스토리
말도 말고 탈도 많았던 19대 국회가 2016년 5월 29일 날짜로 종료하게 된다. 이에 맞춰 4월 13일20대국회를 이끌어나가 차기 국회의원들을 선출하는 선거가 실시하게 된다. 이에, 유권자들의 시각으로 19대 국회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했다. 인터뷰 대상은 대전에 사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대전에 사는 A모씨
Q. 19대 국회에 대해 한마디를 하자면?
A. 아무일 안하구 자기 대우받으려 발버둥친 국회 아닌가요?
Q. 20대 국회에 대해 한마디 해주고 싶다면
A. 자기본분에 맞게 일하고 국민에게 정당한 평가를 받기를 바랍니다.
Q. 최근 필리버스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A. 부당한 악법에 대한 항거(?)에 대한 한해서 제한적으로 행사하여야 합니다. 국가의 안보적사항을 저지하는 것에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대전에 사는 B 모씨
Q. 19대 국회에 대해 한마디를 하자면?
A. 국회를 해산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닌 개인의 영달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습니다.
Q. 20대 국회에 대해 한마디를 해주고 싶다면
A.. 제발 국민을 주인을 생각하는 마인드였으면 좋겠습니다.
Q. 최근 필리버스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A. 민주주의원칙에 입각한 소수를 위한 제도로써 좋은 것 같습니다.
대전에 사는 C 모씨
Q. 19대 국회에 대해 한마디를 하자면?
A 모르겠습니다.
Q. 20대 국회에 대해 한마디를 해주고 싶다면
A. 모르겠습니다.
Q. 최근 필리버스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관심 없습니다.
인터뷰 내용에서 여실히 드러나듯이 19대 국회에 대한 인터뷰 응답자들의 인식은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이고 있으며, 20대 국회에서는 이러한 점들이 개선되고,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원하는 바람이 드러나고 있다. 그리고 20대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려고 하였지만 정치에 무관심하거나 거부를 해서 인터뷰를 실시하지 못했다. 이처럼, 청년층의 정치의 무관심과 거부감을 상당한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뷰 내용에서 살펴보았듯이 30대 청년층의 정치에 대한 인식은 40,50대의 의식수준보다 현저히 낮고 심각한 수준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청년층의 정치에 대한 무관심과 거부감은 곧 우리가 자주 언급되어 있는 청년문제가 심화시키고 있다.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치인들의 관심이 우선이겠지만, 남탓이나 사회탓으로 돌리는 자세보다는 당사자인 청년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과,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박건혁 매니페스토 SNS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