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지역자치 소식

조회 수 10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31-1-750x350.png

 

 ​  곽병준

 

담양 인문학 교육특구 사업 추진
공교육 강화로 명품교육 도시 강화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청년들 사이에서 인문학 열풍이 분다. 인문학은 주로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나 사상, 문화 등을 중심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지칭한다. 자연과학이 객관적인 자연현상을 다루는 학문인 것에 비해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와 관련된 제반 문제를 연구의 영역으로 삼는다. 그러나 이런 의미에서 지금 인문학 열풍이 과연 진정한 인문학을 소비하는 현상인지에 대해선 의문점이 든다. 인간의 가치와 문제들을 탐구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취업과 스펙에 국한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인문학 기출문제 공부, 인문학 독서 스터디그룹 등 최근 대학생들에게 유행하는 인문학의 형태를 보면 인문학에 대한 소비방법에 대해 의문점이 든다.


인문학에 대한 소비방법이 바뀌어야 한다면 왜 청년들에게 인문학이 필요한가. 오스트리아의 경제학자 조지프 슘페터는 경제가 옛것을 버리고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창조적 파괴’를 통해 진화해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슘페터는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며 기업가가 창조적 파괴를 통한 혁신을 통해 경기침체와 불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현 시대의 세계적인 혁신을 불러일으킨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애플의 DNA에는 기술만이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져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페이스북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역시 독서와 인문학적인 소양을 강조한다. 장기적인 저성장과 경기침체에 놓여 있는 대한민국에 이러한 기업가가 절실해지는 상황이다. 이는 청년들이 올바른 인문학적 소비가 더욱 필요해지는 이유기도 하다.


그러나 현재의 대한민국의 인문학에 대한 행태를 보면 역시 요원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선 혁신, 창조적 파괴자가 나올 수 없을 것이라 지적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많은 이유들이 산적해 있지만 인문학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그 문제들의 단면을 직시할 수 있다. ‘문송하다’라는 말이 신조어로 유행을 한 적이 있다. ‘문과라서 죄송하다.’라는 뜻인데 문과계열이 취업이 되지 않고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지 못해 청년들이 자조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말이다. 또 대학가에서는 문과계열 학과들의 통·폐합의 문제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사회가 강조하지만 구조는 전혀 그렇지 못한 현실. 지금의 대한민국 사회의 민낯이다.

 

그래서 전라남도 담양의 새로운 도전을 주목해볼 만하다. 예로부터 질 좋은 대나무로 유명했던 전라남도 담양군은 우리에게 [관동별곡] 등과 같은 가사문학의 대가인 정철(鄭澈, 1536∼1593)의 고향이기도 하다. 가사문학과 정자문학의 인문학적 전통을 지니고 있는 담양이 새로운 도시 아이덴티티 구축으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생태환경·대나무·문화·역사 등과 융합한 인문학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융·복합 산업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창조적 발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행정경영을 생각했다.

 

31-2.jpg

 

담양 인문학 교육특구

 

담양 인문학 교육특구를 선포한 것은 2016년 4월이다. 그러나 이전부터 꾸준한 준비가 있었다. 우선 민선6기 군정방향에서 담양군은 “교육만이 담양군의 미래다”라는 철학으로 「담양식 명품교육」을 통해 사람중심 교육,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가치지향적 생명도시, 미래지향적 인문학 중심도시로의 육성을 계획했다. 이를 토대로 2015년 4월 민·관·학 추진체계를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며 담양 인문학교육특구 사업 추진 T/F팀을 구성 17명이 특구사업 추진 및 신규 인문학 콘텐츠 발굴에 앞장섰다. 2015년 8월 도교육청, 전남도립 대학과 업무를 협약하고 5개 중앙부처의 협의를 완료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공감형성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인문학교육특구 주민공청회를 열었으며, 담양군 의회 차원에서도 주민의 의견을 들었다. 이러한 체계적인 추진체계를 갖춘 덕분에 마침내 2016년 3월 18일 중소기업청, 제36차 지역특구위원회 특구로 지정되었다.

담양군은 인문학교육특구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문학 콘텐츠 개발, 인본중심 인문학 계승 발전, 인문학 융복합 활성화. 인문학 인프라 구축으로 총 4개 분야 14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인문학 콘텐츠 개발에는 가사문학 페스티벌&탐방 프로그램, 담양역사문화인물 선양사업, 문화예술 공감 인문학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삼색숲길인 죽녹원·관방제림・메타세쿼이아길을 거닐며 ‘길 위에 길을 생각하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담양 생태인문 기행」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토요일 6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기행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그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인본중심 인문학 계승 발전부분에도 많을 준비를 모으고 있다. 담양군은 인문학 교육특구 지정에 맞추어 군민 참여형 인문학 학습의 장을 마련코자 열리는 ‘인문학 아카데미’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예술. 명상 강의 등 다양한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키는 기회로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담양군은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함께 인문학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예정이다.


또 다른 분야로는 인문학 융복합 활성화가 있다. 인문학을 기존의 담양만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융・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려 하고 있다. 담양군은 매년 음력 5월 13일, 대나무 식목일로 불리는 죽취일이 되면 주민들은 대나무를 심고 대통밥과 죽엽주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매년 대나무축제도 성황리에 열고 있는 담양군은 2015년 세계대나무박람회를 개최할 정도로 대나무에 대한 그 애정이 유별나다. 담양군 매년 열리는 대나무 축제와 인문학을 연계하여 인문학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모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담양군은 폐교(구 봉산양지분교)를 활용해 인문학 에듀센터와 체험학습 캠프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특화사업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 등을 위한 보고회를 분기별 개최하여 인문학 교육특구 특화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7년에는 국제도시 및 평생학습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업발굴 및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창조지역사업 등 국토비 예산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공모를 계획하고 있다. 이제 출발점에 놓여있는 담양군은 아직도 가야할 길이 많다. 그렇기에 더욱 기대가 되며 앞으로의 변화할 담양군의 모습을 더욱 기대해 본다.

 

 31-1.jpg

공교육 강화로 명품교육 도시 강화

 

담양은 공교육 강화로 명품교육 도시를 꾀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이미 진행한 바 있는 담양은 2016 지역교육환경개선사업으로 ‘사교육 절감을 위한 학력향상 프로그램’이나 ‘창의 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15년 12월 10일에는 학생 ‘담양발전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담양발전제안 발표대회는 담양 군 발전 방향과 문제점 해결방안 제시 등 과제 연구로 학생들이 생각하는 인문학도시 조성 및 담양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대회였다. 중・고・대학생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창의성이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실행성이 높은 정책들을 제안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담양군의 공교육 강화로 중학생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과결과 2010년도 기초학력 미달이 7.4%에서 2015년도 1.21%로 6.19% 감소하기도 하였으며 보통학력 이상도 5년 만에 19.2%가 향상되기도 하였다.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이미 2014년 6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고 2015년 5월에는 평생학습센터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도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담양군에서 하고 있는 ‘죽향 문해교실’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죽향 문해교실은 저문해 노인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에 강사를 파견해 한글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35개소 34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인문학해설사, 대나무문화예술교육사 양성과정에도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담양군은 평생교육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활성화까지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

 

 

31-3-400x271.png

 

앞서 이야기한 경제학자 조셉 슘페터는 포드 등 대규모 제조업체들의 어마어마한 ‘규모의 경제’를 보고 1970년대가 되면 자본주의가 몰락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잘못된 예측이었음을 알고 있다. 조셉 슘페터의 예측을 뛰어넘는 창조적 파괴가 있었고 자본주의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자본주의의 모습에 많은 우려를 갖는 사람들이 많다. 사회적 불평등과 극소수에 부가 집중되는 불균형 현상은 과거 슘페터의 예언을 다시금 떠오르게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현실은 더 걱정하게 만든다. 


뜬금없는 이야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인문학이 우울한 현실에 파훼법이 될 수는 있지는 않을까. 온전히 상상이지만 마차가 자동차가 됐던 것 같은 진정한 의미의 혁신을 거두어야 더 이상의 혼란을 멈출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혁신에는 인문학이 반드시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담양 인문학 교육특구의 앞으로의 변신의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다. 예민한 감각으로 담양의 변신을 지켜보려 한다.

 

 

 

?

  1. 인천광역시 남구 – 구도심 빈집 재활용사업 –

    ​ ​ OCT 5, 2016 곽병준 도시의 애물단지를 마을의 보물단지로 인천광역시 남구 – 구도심 빈집 재활용사업 – 2016년 초 일본 총무성에서 놀랄만한 발표를 했다. 총무성은 전체 주택 6063만 채 중 820만 채 약 13% 정도가 사람이 안사는 빈집이라고...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1 Views2259 file
    Read More
  2. 천년 담양 인문학으로 디자인하다

    ​ ​OCT 3, 2016 곽병준 담양 인문학 교육특구 사업 추진 공교육 강화로 명품교육 도시 강화 평생교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청년들 사이에서 인문학 열풍이 분다. 인문학은 주로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나 사상, 문화 등을 중심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지...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1076 file
    Read More
  3. 광주 남구 주민결정행정시스템 구축

    ​OCT 3, 2016 곽병준 “주민참여”에서 “주민결정” 행정으로 주민결정행정시스템 구축 얼마 전 거주중인 건물 1층에 한 공고물을 보고 깜짝 놀란 기억이 있다. 그 공고물에는 ‘OO구 드림스타트 센터’가 나와 있었다. 드림...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934 file
    Read More
  4. 서울시 영등포구 주민참여모델의 맛깔나는 비상(飛上)

    OCT 3, 2016 곽병준 주민참여의 확대 주민참여예산제도운영 활성화 행정의 강력한 지원제도 강화 ​주민참여예산제도(Citizen Participatory Budegeting)는 1989년 브라질 리오그란데두술주의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리(Porto Alegre)시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포르...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1004 file
    Read More
  5. 동대문구 주민이 만들어가는 복지생태계 ‘보듬누리’

    ​​OCT 3, 2016 곽병준 복지사각지대 주민에게 민간자원 활용 맞춤형 복지 동대문구의 사업 ‘동 희망복지위원회’ 3년 6개월간 약 40억 원의 복지자원을 확충 ‘고독사(孤獨死)’ 고독사(孤獨死)는 주로 혼자 사는 사람이 돌발적인 질병 ...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907 file
    Read More
  6. 근자열 원자래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양평

    ​OCT 3, 2016 곽병준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양평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양평의 미래 군정계획,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하다. 2500년 전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섭공(葉公)이라는 초나라 제후가 있었다. 무슨 문제가 있어서인지 ...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381 file
    Read More
  7. 천안NGO센터-시민주도형 정책거버넌스

    OCT 3, 2016 곽병준 천안NGO센터 시민주도형 정책거버넌스 활성화 인권증진추진단 운영 ‘천안삼거리 흥~ 능수야 버들아 ~’ 충청남도 천안시는 잘 모르더라도 이 가사로 시작하는 ‘천안삼거리’ 노래는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287 file
    Read More
  8. 오산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 속 배움터

    OCT 3, 2016 곽병준 온 마을이 학교인 행복도시 오산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 속 배움터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아이가 건강하게 무사히 자라기 위해서는 가정의 역할 뿐만 아니라, 주변의 ...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335 file
    Read More
  9. 성남 청년을 세우다, 청년은 미래다!

    OCT 3, 2016 곽병준 성남시 청년 정책의 필요성을 생각하다 성남시 청년정책: 청년 만들기 성남시 청년정책: 청년일자리 창출 197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 타계한 유명한 경제학자, 밀튼 프리드먼(Milton Friedman)이 즐겨 사용했던 말이 있다....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272 file
    Read More
  10. 청년창업 도전숙, 서울시 성북구

    OCT 3, 2016 곽병준 서울시 성북구의 청년창업 도전숙 성북 창조인 빌 & 창조경제기획 협의체 현재 서울에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4학년 A씨는 얼마 남지 않은 졸업이 막막하다. 당당히 축복을 받아야 할 졸업이지만 막상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졸업을 ...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1228 file
    Read More
  11. 청년! 신나고 호감가는 더 큰 수원 “청신호”

    OCT 3, 2016 곽병준 수원형 청년 정책 “청신호” 수원청년활동공간 「수원청년바람지대」 개소 수원 청년정책네트워크 필자가 청년과 가장 많이 소통한다고 느끼는 곳은 어딜까? 정부, 지자체, 국회의원, 공기업 이런 곳은 아니다. 가장 많이 소통...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241 file
    Read More
  12. 서대문구 ‘네 자리’에서 청년의 꿈을 찾다!

    OCT 3, 2016 곽병준 설자리: 청년의 사회참여 및 기회확대 일자리: 일자리 진입 지원 및 안전망 구축 살자리: 청년주거 및 생활안정 지원 놀자리: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 및 문화 활동 지원 청년들은 꿈을 꾸고 산다. 물론 청년들이 쓰는 ‘꾸고’의...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910 file
    Read More
  13. 서울 도봉구 문화벙커 “다락원” 주민품으로!

    OCT 3, 2016 곽병준 도봉구 시민과 함께 문화벙커 조성 총 5동으로 구성, 1·2동은 ‘시민동’으로, 3·4동은 ‘문화예술창작동’으로 활용 “미스터 고르바초프, 이문을 여시오! 미스터 고르바초프, 이 장벽을 허무시오...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395 file
    Read More
  14. 대전 대덕구, 매서운 바람이 아닌 햇볕 콘텐츠로 도시를 살리다.

    OCT 3, 2016 곽병준 성매매 오명지에서 행복을 찾다, 중리행복길 조성 도심 속 외딴 도서형(島嶼形) 옛 기지촌 회덕동(장동)의 변화 아주 옛날 북풍과 태양이 누가 인간의 옷을 벗길 수 있는지 내기를 걸었다. 먼저 북풍이 나서서 강한 입김을 날렸지만 인간...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699 file
    Read More
  15. 용산구 해방촌 도시재생사업

    OCT 3, 2016 곽병준 해방촌의 잠재력에 주목 주민과 공유하고 공감 해방촌 도시재생사업은 여전히 현재 진행 중 《오발탄》(誤發彈)은 1959년 작가 이범선이 쓴 단편 소설이다. <오발탄>은 월남한 사람들의 당시 1950~1960년대 생활상을 소재로 하고 있다. 6&...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730 file
    Read More
  16. 부산 사하구회화나무 샘터공원에서 소원을 빌어보세요

    OCT 3, 2016 곽병준 역사적 지역 자원을 테마로 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회화나무 샘터공원」 조성 어느 곳에 나무와 친구인 소년이 있었다. 나무와 소년은 언제나 즐겁게 함께 놀았다. 소년은 자라나서 나무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했다. 나무는 나의 열매를 ...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534 file
    Read More
  17. 포항 폐철도 부지, “공유(共有)의 숲길”을 열다.

    OCT 1, 2016 곽병준 주민의 니즈(Needs)를 반영한 도시숲 조성 녹색 옷을 입고 주민들을 만나다! 주민들의 손으로 디자인하고, 꿈의 도시숲을 그리다!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에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이 다니는 ‘외대앞역’이 있다. 1974년 8월에 개통...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408 file
    Read More
  18. 따뜻한 공동체, 강동구 사회적경제 혁신을 꿈꾸다

    OCT 1, 2016 곽병준 “행복도시 강동”을 위한 선택,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장-자크 배네 감독이 만든 영화 ‘베티블루 37.2’는 3시간이 넘는 영화지만 1988년 국내 개봉에서는 85분이 잘려...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272 file
    Read More
  19. 경기도 파주시 ‘용주골 파란(破卵)을 꿈꾸다’

    SEP 29, 2016 곽병준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프로젝트 ‘용주골 파란(破卵)을 꿈꾸다’ 2016년 3월 혼자서 도쿄로 여행을 떠났었다. 이번에 만난 도쿄는 3번째였다. 다른 여행지도 많은데 굳이 도쿄만 3번이나 간다는 얘기에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항...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439 file
    Read More
  20. 전남 구례군, 협동조합과 이뤄낸 농촌의 문화융성

    SEP 29, 2016 곽병준 구례아이쿱협동조합 6차산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촌지역을 젊은 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도전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에서 동쪽으로 5.4km 떨어진 곳에 화엄사가 있다. 민족의 영산이라 불리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천년 고찰로 ...
    Date2016.11.23 Bymanistory Reply0 Views294 file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